‘도희야’ 정주리 감독, 스톡홀름 영화제 최우수 신인감독상

입력 2014.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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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국제 영화제 시상식에서 정주리 감독이 첫 작품인 '도희야'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스톡홀릅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인물과 환경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선을 제시했다며 실존적 흥분과 충격적 결말을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두나와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도희야'는 상처를 안고 작은 어촌의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여자 주인공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중생 사이의 관계를 통해 가정폭력과 동성애,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등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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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희야’ 정주리 감독, 스톡홀름 영화제 최우수 신인감독상
    • 입력 2014-11-15 07:00:47
    국제
스톡홀름 국제 영화제 시상식에서 정주리 감독이 첫 작품인 '도희야'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스톡홀릅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인물과 환경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선을 제시했다며 실존적 흥분과 충격적 결말을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두나와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도희야'는 상처를 안고 작은 어촌의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여자 주인공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중생 사이의 관계를 통해 가정폭력과 동성애,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등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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