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서 중국과 무승부

입력 2014.11.15 (07:08) 수정 2014.11.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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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1세 이하(U-21) 축구 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개최국 중국과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광종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중국과 1-1로 비겼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하는 이광종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점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은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선우(울산대)가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수비가 걷어내 흘러나오자 이를 이영재(용인대)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반 7분 중국의 우싱한에게 동점골을 내준 이후 한국은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16일 브라질, 18일 호주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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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1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서 중국과 무승부
    • 입력 2014-11-15 07:08:35
    • 수정2014-11-15 08:01:56
    연합뉴스
한국 21세 이하(U-21) 축구 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개최국 중국과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광종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중국과 1-1로 비겼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하는 이광종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점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은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선우(울산대)가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수비가 걷어내 흘러나오자 이를 이영재(용인대)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반 7분 중국의 우싱한에게 동점골을 내준 이후 한국은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16일 브라질, 18일 호주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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