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생명과학분야 문제에서 정답이 수정되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문제는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II'의 8번 문항으로 대장균에서 젖당 유전자가 작동하는 과정에 대한 것입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보기 가운데 'ㄱ'과 'ㄴ'이 포함된 4번을 정답으로 제시했지만, 국내 생명과학자들은 'ㄴ'만 옳은 답이므로 2번이 정답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정답이 바뀌어야한다는 이의신청이 100개 넘게 올라와 있습니다.
다만 고교 과정에서는 조절 유전자의 기능에 대해 정확히 배우지않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문기관과 학회 등에 검증을 의뢰해 오는 24일 최종 정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제는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II'의 8번 문항으로 대장균에서 젖당 유전자가 작동하는 과정에 대한 것입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보기 가운데 'ㄱ'과 'ㄴ'이 포함된 4번을 정답으로 제시했지만, 국내 생명과학자들은 'ㄴ'만 옳은 답이므로 2번이 정답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정답이 바뀌어야한다는 이의신청이 100개 넘게 올라와 있습니다.
다만 고교 과정에서는 조절 유전자의 기능에 대해 정확히 배우지않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문기관과 학회 등에 검증을 의뢰해 오는 24일 최종 정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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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과학탐구 영역 문제 정답 오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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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5 22:34:48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생명과학분야 문제에서 정답이 수정되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문제는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II'의 8번 문항으로 대장균에서 젖당 유전자가 작동하는 과정에 대한 것입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보기 가운데 'ㄱ'과 'ㄴ'이 포함된 4번을 정답으로 제시했지만, 국내 생명과학자들은 'ㄴ'만 옳은 답이므로 2번이 정답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정답이 바뀌어야한다는 이의신청이 100개 넘게 올라와 있습니다.
다만 고교 과정에서는 조절 유전자의 기능에 대해 정확히 배우지않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문기관과 학회 등에 검증을 의뢰해 오는 24일 최종 정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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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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