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기 대출 일당 경찰에 붙잡혀
입력 2014.11.17 (11:05)
수정 2014.11.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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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내세워 이들 명의로 자동차 백여 대를 구입한 뒤, 밀수출하거나 대포차로 유통시켜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44살 조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 등은 생활 정보지 등에 낸 사채 광고를 보고 찾아온 110여 명 명의의 대출 서류를 만든 뒤, 금융권으로부터 차량할부금 37억 원을 대출받아 대형 화물차와 승용차 130여 대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이렇게 사들인 자동차를 밀수출하거나 신차가격의 40% 정도를 받고 대포차 유통업자에게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 등은 생활 정보지 등에 낸 사채 광고를 보고 찾아온 110여 명 명의의 대출 서류를 만든 뒤, 금융권으로부터 차량할부금 37억 원을 대출받아 대형 화물차와 승용차 130여 대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이렇게 사들인 자동차를 밀수출하거나 신차가격의 40% 정도를 받고 대포차 유통업자에게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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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사기 대출 일당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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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1:05:21
- 수정2014-11-17 13:00:15
인천지방경찰청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내세워 이들 명의로 자동차 백여 대를 구입한 뒤, 밀수출하거나 대포차로 유통시켜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44살 조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 등은 생활 정보지 등에 낸 사채 광고를 보고 찾아온 110여 명 명의의 대출 서류를 만든 뒤, 금융권으로부터 차량할부금 37억 원을 대출받아 대형 화물차와 승용차 130여 대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이렇게 사들인 자동차를 밀수출하거나 신차가격의 40% 정도를 받고 대포차 유통업자에게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 등은 생활 정보지 등에 낸 사채 광고를 보고 찾아온 110여 명 명의의 대출 서류를 만든 뒤, 금융권으로부터 차량할부금 37억 원을 대출받아 대형 화물차와 승용차 130여 대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이렇게 사들인 자동차를 밀수출하거나 신차가격의 40% 정도를 받고 대포차 유통업자에게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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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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