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FTA 비준 서둘러 국민소득 높여야”
입력 2014.11.17 (17:01)
수정 2014.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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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APEC과 G20 등 다자회의 참석을 위한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중,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제때 비준 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선 이번에 타결된 중국,뉴질랜드와의 FTA 협상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협상이 깨질 뻔했지만 정상간 여러 차례 전화해 서로 독려하고 양보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FTA가 제때 비준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FTA 타결로 기업과 국민이 다 이득을 보는 것이라면서 비준이 제때 안되면 손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중 정상이 함께 북핵을 용납할 수 없다고 확인한 것은 우리가 중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인권백서를 만들어 국제사회에 공개한 것도 우리와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북한 비핵화나 평화통일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국, 중국, 러시아와 대화도 나누고 했습니다. 우리 관심사인 북핵문제, 동북아, 한반도 문제 또 국제사회의 많은 현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엔저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마음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을 제의한 계기와 관련해선 지난해에는 여건이 정말 안 좋았는데 올해는 그때보다는 여건이 좋아져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APEC과 G20 등 다자회의 참석을 위한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중,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제때 비준 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선 이번에 타결된 중국,뉴질랜드와의 FTA 협상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협상이 깨질 뻔했지만 정상간 여러 차례 전화해 서로 독려하고 양보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FTA가 제때 비준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FTA 타결로 기업과 국민이 다 이득을 보는 것이라면서 비준이 제때 안되면 손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중 정상이 함께 북핵을 용납할 수 없다고 확인한 것은 우리가 중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인권백서를 만들어 국제사회에 공개한 것도 우리와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북한 비핵화나 평화통일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국, 중국, 러시아와 대화도 나누고 했습니다. 우리 관심사인 북핵문제, 동북아, 한반도 문제 또 국제사회의 많은 현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엔저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마음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을 제의한 계기와 관련해선 지난해에는 여건이 정말 안 좋았는데 올해는 그때보다는 여건이 좋아져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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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7:02:48
- 수정2014-11-17 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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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APEC과 G20 등 다자회의 참석을 위한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중,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제때 비준 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선 이번에 타결된 중국,뉴질랜드와의 FTA 협상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협상이 깨질 뻔했지만 정상간 여러 차례 전화해 서로 독려하고 양보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FTA가 제때 비준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FTA 타결로 기업과 국민이 다 이득을 보는 것이라면서 비준이 제때 안되면 손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중 정상이 함께 북핵을 용납할 수 없다고 확인한 것은 우리가 중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인권백서를 만들어 국제사회에 공개한 것도 우리와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북한 비핵화나 평화통일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국, 중국, 러시아와 대화도 나누고 했습니다. 우리 관심사인 북핵문제, 동북아, 한반도 문제 또 국제사회의 많은 현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엔저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마음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을 제의한 계기와 관련해선 지난해에는 여건이 정말 안 좋았는데 올해는 그때보다는 여건이 좋아져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APEC과 G20 등 다자회의 참석을 위한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중,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제때 비준 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선 이번에 타결된 중국,뉴질랜드와의 FTA 협상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협상이 깨질 뻔했지만 정상간 여러 차례 전화해 서로 독려하고 양보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FTA가 제때 비준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FTA 타결로 기업과 국민이 다 이득을 보는 것이라면서 비준이 제때 안되면 손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중 정상이 함께 북핵을 용납할 수 없다고 확인한 것은 우리가 중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인권백서를 만들어 국제사회에 공개한 것도 우리와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북한 비핵화나 평화통일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국, 중국, 러시아와 대화도 나누고 했습니다. 우리 관심사인 북핵문제, 동북아, 한반도 문제 또 국제사회의 많은 현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엔저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마음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을 제의한 계기와 관련해선 지난해에는 여건이 정말 안 좋았는데 올해는 그때보다는 여건이 좋아져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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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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