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한국 외교 소식통은 '한국이 궁지에 몰려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최근 일본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오늘 베이징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이 한중일 3국 협력을 가장 주도적으로 끌고 온 건 일본 정부도 잘 알고 있는 사안이라며, 일본 언론들은 현실을 잘 모르고 근시안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최근 한중 외교장관 회담과 한중 정상회담 자리에서도 우리측이 한중일 3국 협력을 회복하자고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오늘 베이징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이 한중일 3국 협력을 가장 주도적으로 끌고 온 건 일본 정부도 잘 알고 있는 사안이라며, 일본 언론들은 현실을 잘 모르고 근시안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최근 한중 외교장관 회담과 한중 정상회담 자리에서도 우리측이 한중일 3국 협력을 회복하자고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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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3국 회담 관련 일본 언론 보도 사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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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7:52:58
베이징의 한국 외교 소식통은 '한국이 궁지에 몰려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최근 일본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오늘 베이징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이 한중일 3국 협력을 가장 주도적으로 끌고 온 건 일본 정부도 잘 알고 있는 사안이라며, 일본 언론들은 현실을 잘 모르고 근시안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최근 한중 외교장관 회담과 한중 정상회담 자리에서도 우리측이 한중일 3국 협력을 회복하자고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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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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