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차기 대표 경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당원 자격을 3차례 이상 당비를 낸 당원으로 정하는 데 대략적인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김성곤 새정치연합 전대준비위원장은 KBS와 통화에서 오늘 개최된 전체회의 결과, 전당대회 개최 여섯달 전인 지난 7월 말까지 입당해 지난 달까지 세번 이상 당비를 낸 당원이 투표 참여 대상이라는 데 공감대가 만들어졌다며, 이럴 경우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당원은 29만 5천 명 가량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는 24일 있을 다음 전체회의에서 권리당원 자격과 대의원 숫자, 최고위원 경선을 분리할 지 여부, 그리고 당원과 일반 국민의 경선 참여 비율 등 당 대표 경선을 둘러싼 주요 쟁점에 대한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다만, 출마가 예상되는 비대위원들 사퇴문제와 관련해서는 당헌 당규에 뚜렷한 규정이 없다며 본인들이 알아서 할 문제일 뿐 전대 준비위 차원에서 강제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차기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는 내년 2월 8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현재까지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비대위원 등이 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곤 새정치연합 전대준비위원장은 KBS와 통화에서 오늘 개최된 전체회의 결과, 전당대회 개최 여섯달 전인 지난 7월 말까지 입당해 지난 달까지 세번 이상 당비를 낸 당원이 투표 참여 대상이라는 데 공감대가 만들어졌다며, 이럴 경우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당원은 29만 5천 명 가량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는 24일 있을 다음 전체회의에서 권리당원 자격과 대의원 숫자, 최고위원 경선을 분리할 지 여부, 그리고 당원과 일반 국민의 경선 참여 비율 등 당 대표 경선을 둘러싼 주요 쟁점에 대한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다만, 출마가 예상되는 비대위원들 사퇴문제와 관련해서는 당헌 당규에 뚜렷한 규정이 없다며 본인들이 알아서 할 문제일 뿐 전대 준비위 차원에서 강제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차기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는 내년 2월 8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현재까지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비대위원 등이 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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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권리 당원 자격 ‘당비 3회 납부’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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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9:41:57
새정치민주연합이 차기 대표 경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당원 자격을 3차례 이상 당비를 낸 당원으로 정하는 데 대략적인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김성곤 새정치연합 전대준비위원장은 KBS와 통화에서 오늘 개최된 전체회의 결과, 전당대회 개최 여섯달 전인 지난 7월 말까지 입당해 지난 달까지 세번 이상 당비를 낸 당원이 투표 참여 대상이라는 데 공감대가 만들어졌다며, 이럴 경우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당원은 29만 5천 명 가량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는 24일 있을 다음 전체회의에서 권리당원 자격과 대의원 숫자, 최고위원 경선을 분리할 지 여부, 그리고 당원과 일반 국민의 경선 참여 비율 등 당 대표 경선을 둘러싼 주요 쟁점에 대한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다만, 출마가 예상되는 비대위원들 사퇴문제와 관련해서는 당헌 당규에 뚜렷한 규정이 없다며 본인들이 알아서 할 문제일 뿐 전대 준비위 차원에서 강제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차기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는 내년 2월 8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현재까지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비대위원 등이 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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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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