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미스 온두라스 자매, 일주일 만에 변사체로

입력 2014.11.20 (01:57) 수정 2014.1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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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월드 선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던 미스 온두라스 마리아 호세 알바라도가 언니 소피아와 함께 실종됐다가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알바라도 자매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친구 생일 파티에 나간다며 산타 바르바라에 있는 집을 나섰다가 소식이 끊긴 뒤 인근 야산의 강가에 숨진 채 묻혀 있었다고 중남미 뉴스매체인 텔레수르와 외신 등이 경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르투로 코랄레스 온두라스 내무장관은 언니 소피아의 남자친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피아의 남자친구와 또 다른 남자 1명을 체포하고 권총 2자루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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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미스 온두라스 자매, 일주일 만에 변사체로
    • 입력 2014-11-20 01:57:23
    • 수정2014-11-20 08:30:44
    국제
미스월드 선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던 미스 온두라스 마리아 호세 알바라도가 언니 소피아와 함께 실종됐다가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알바라도 자매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친구 생일 파티에 나간다며 산타 바르바라에 있는 집을 나섰다가 소식이 끊긴 뒤 인근 야산의 강가에 숨진 채 묻혀 있었다고 중남미 뉴스매체인 텔레수르와 외신 등이 경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르투로 코랄레스 온두라스 내무장관은 언니 소피아의 남자친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피아의 남자친구와 또 다른 남자 1명을 체포하고 권총 2자루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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