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 재처리 시설 재가동 준비 가능성”

입력 2014.11.20 (01:57) 수정 2014.11.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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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시설 가운데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실험실을 재가동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현지시각으로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분리하는 건물과 남동쪽으로 접한 건물의 대형 냉각탑에서 증기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이같이 밝힌 38노스는 플루토늄 분리 시설을 포함한 재처리 관련 시설에서 지난 여름부터는 거의 활동이 관찰되지 않았다가 이번에 새로운 활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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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영변 재처리 시설 재가동 준비 가능성”
    • 입력 2014-11-20 01:57:23
    • 수정2014-11-20 07:06:35
    국제
북한이 영변 핵시설 가운데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실험실을 재가동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현지시각으로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분리하는 건물과 남동쪽으로 접한 건물의 대형 냉각탑에서 증기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이같이 밝힌 38노스는 플루토늄 분리 시설을 포함한 재처리 관련 시설에서 지난 여름부터는 거의 활동이 관찰되지 않았다가 이번에 새로운 활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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