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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개막…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입력 2014.11.20 (05:03) 수정 2014.11.20 (11:45) 연합뉴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행사 슬로건은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Game is not over)로 지스타에서 게임의 무한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참가국과 업체, 부스 수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관람객 수가 세계 3대 게임전시회 수준인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기관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총 35개국에서 온 617개사가 2천567개의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는다.

개인 이용자를 맞는 BTC관은 109개사가 1천397개의 부스를, 기업을 대상으로 한 BTB관은 508개 업체가 1천170개 부스를 차렸다.

특히 올해 BTB관 전시는 벡스코 제2전시장 전관을 사용, 지난해보다 2천㎡ 넓은 공간에서 열린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한-아세안 센터 등 국가·기관 공동관도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32개국의 512개사가 2천261개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K-IDEA는 올해 지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관람객 숫자가 지난해(실인원 18만8천명)보다 많은 20만명을 넘어 세계 3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22만명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서도 온라인·아케이드·모바일·콘솔 게임 등 국내외 유수업체가 내놓은 다양한 신작 게임과 대표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행사 10주년을 맞은 만큼 게임 전시뿐만 아니라 지스타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전시관도 구경할 수 있다.

주최측은 지스타와 게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관(히스토리관)을 10개 부스 규모로 꾸리는 한편 스타트업과 인디 게임사 등 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관을 마련했다.

2005년 지스타 개막일에 출생한 관람객에게 특별 기념품과 무료입장 혜택을 주는 '지스타둥이', 관람객이 드문 부스 방문을 유도하는 '숨은 지스타 찾기'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게임업체로부터 직접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채용박람회, 국내외 BTB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네트워크 파티, 우수 게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게임 투자마켓 등이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지스타 콘퍼런스는 '세계 게임시장의 현황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21일까지 이틀 간 3개 분야(마케팅, 트렌드, 이슈) 1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K-IDEA 관계자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과 21일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며 "이는 지스타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전시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새누리당 유재중·이헌승·서용교 의원, 사지드 자비드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개막…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 입력 2014-11-20 05:03:44
    • 수정2014-11-20 11:45:56
    연합뉴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행사 슬로건은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Game is not over)로 지스타에서 게임의 무한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참가국과 업체, 부스 수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관람객 수가 세계 3대 게임전시회 수준인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기관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총 35개국에서 온 617개사가 2천567개의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는다.

개인 이용자를 맞는 BTC관은 109개사가 1천397개의 부스를, 기업을 대상으로 한 BTB관은 508개 업체가 1천170개 부스를 차렸다.

특히 올해 BTB관 전시는 벡스코 제2전시장 전관을 사용, 지난해보다 2천㎡ 넓은 공간에서 열린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한-아세안 센터 등 국가·기관 공동관도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32개국의 512개사가 2천261개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K-IDEA는 올해 지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관람객 숫자가 지난해(실인원 18만8천명)보다 많은 20만명을 넘어 세계 3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22만명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서도 온라인·아케이드·모바일·콘솔 게임 등 국내외 유수업체가 내놓은 다양한 신작 게임과 대표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행사 10주년을 맞은 만큼 게임 전시뿐만 아니라 지스타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전시관도 구경할 수 있다.

주최측은 지스타와 게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관(히스토리관)을 10개 부스 규모로 꾸리는 한편 스타트업과 인디 게임사 등 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관을 마련했다.

2005년 지스타 개막일에 출생한 관람객에게 특별 기념품과 무료입장 혜택을 주는 '지스타둥이', 관람객이 드문 부스 방문을 유도하는 '숨은 지스타 찾기'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게임업체로부터 직접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채용박람회, 국내외 BTB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네트워크 파티, 우수 게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게임 투자마켓 등이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지스타 콘퍼런스는 '세계 게임시장의 현황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21일까지 이틀 간 3개 분야(마케팅, 트렌드, 이슈) 1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K-IDEA 관계자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과 21일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며 "이는 지스타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전시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새누리당 유재중·이헌승·서용교 의원, 사지드 자비드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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