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정한 세계 화장실의 날인 11월19일을 맞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25억 명이 위생 상태가 나쁜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무려 11억 명은 야외에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화장실 위생 문제는 개발 측면에서, 경제적 측면과 인간 존엄의 측면에서 국제사회가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반 총장은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들판으로 용변을 보러 갔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며 화장실과 위생 문제는 인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화장실 위생 문제는 개발 측면에서, 경제적 측면과 인간 존엄의 측면에서 국제사회가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반 총장은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들판으로 용변을 보러 갔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며 화장실과 위생 문제는 인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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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세계 25억 명, 위생 상태 나쁜 화장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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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0 06:44:13
유엔이 정한 세계 화장실의 날인 11월19일을 맞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25억 명이 위생 상태가 나쁜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무려 11억 명은 야외에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화장실 위생 문제는 개발 측면에서, 경제적 측면과 인간 존엄의 측면에서 국제사회가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반 총장은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들판으로 용변을 보러 갔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며 화장실과 위생 문제는 인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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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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