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 챔피언 맞대결…‘대세’ 독일 웃었다!

입력 2014.11.20 (00:37) 수정 2014.11.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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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이란의 축구 평가전뿐만 아니라, A매치데이를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빅매치가 열렸습니다.

독일과 스페인, 지난 두 차례 월드컵 챔피언간의 맞대결에서는 독일이 웃으며 1인자임을 재확인했는데요.

A매치 소식,

박주미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리포트>

전반 20분 괴체의 슈팅은 손에 걸리고, 뒤이은 벨라라비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발에 막힙니다.

스페인 수문장, 카시야스의 선방에 번번이 골을 놓친 독일.

후반 중반 카시야스의 교체 아웃을 절호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독일은 경기 종료 직전, 크로스의 골로 스페인을 꺾고 현 세계 1위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호날두와 메시, 특급 골잡이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주인공은 포르투갈 게레이로였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헤딩골로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 16분, 곤노의 골.

23분엔 오카자키의 골이 터집니다.

일본은 단 7분 만에 두 골로 호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주장 루니가 해결사 본능을 맘껏 뽐냈습니다.

후반 2분엔 머리로, 스코틀랜드가 한 골 차로 따라붙은 후반 38분엔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앵커 멘트>

올 겨울 프로야구 사상 최대 규모의 돈 잔치가 열릴 예정입니다.

KBO가 FA 신청을 마감한 결과, 역대 최다인 19명의 선수가 겨울 시장에 나왔는데요.

FA 계약을 시작으로 한 해 농사를 좌우할 10개 구단의 겨울 야구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저는 내일 밤에 다시 뵙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스포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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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 챔피언 맞대결…‘대세’ 독일 웃었다!
    • 입력 2014-11-20 07:09:09
    • 수정2014-11-20 0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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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이란의 축구 평가전뿐만 아니라, A매치데이를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빅매치가 열렸습니다.

독일과 스페인, 지난 두 차례 월드컵 챔피언간의 맞대결에서는 독일이 웃으며 1인자임을 재확인했는데요.

A매치 소식,

박주미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리포트>

전반 20분 괴체의 슈팅은 손에 걸리고, 뒤이은 벨라라비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발에 막힙니다.

스페인 수문장, 카시야스의 선방에 번번이 골을 놓친 독일.

후반 중반 카시야스의 교체 아웃을 절호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독일은 경기 종료 직전, 크로스의 골로 스페인을 꺾고 현 세계 1위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호날두와 메시, 특급 골잡이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주인공은 포르투갈 게레이로였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헤딩골로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 16분, 곤노의 골.

23분엔 오카자키의 골이 터집니다.

일본은 단 7분 만에 두 골로 호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주장 루니가 해결사 본능을 맘껏 뽐냈습니다.

후반 2분엔 머리로, 스코틀랜드가 한 골 차로 따라붙은 후반 38분엔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앵커 멘트>

올 겨울 프로야구 사상 최대 규모의 돈 잔치가 열릴 예정입니다.

KBO가 FA 신청을 마감한 결과, 역대 최다인 19명의 선수가 겨울 시장에 나왔는데요.

FA 계약을 시작으로 한 해 농사를 좌우할 10개 구단의 겨울 야구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저는 내일 밤에 다시 뵙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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