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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유엔 결의안 배격…전쟁 억제력 강화할 것”
입력 2014.11.20 (09:40) 수정 2014.11.20 (10:58) 정치
고강도의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며 전쟁 억제력 강화로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의 체제 전복을 목적으로 미국이 주도한 이번 결의안의 통과를 전면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어 미국의 대북 적대행위가 새로운 핵실험을 더 이상 자제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무력 간섭 책동에 대처한 전쟁 억제력은 무제한 강화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또 자신들은 인권 분야에서 국제사회와 협력할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는데도 미국 등이 인권 대화는 물론 대화 일반과 교류 협력의 문을 스스로 닫아버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결의안이 탈북자들의 증언이라는 허위 날조 자료를 모아놓은 모략문서에 기초했다고 주장하며, 향후 초래되는 모든 결과는 결의안 채택의 주모자와 하수인들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어제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기고 책임자 처벌을 권고하는 내용의 대북 인권결의안을 찬성 111표, 반대 19표, 기권 55표로 통과시켰습니다.
  • 북 외무성 “유엔 결의안 배격…전쟁 억제력 강화할 것”
    • 입력 2014-11-20 09:40:33
    • 수정2014-11-20 10:58:51
    정치
고강도의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며 전쟁 억제력 강화로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의 체제 전복을 목적으로 미국이 주도한 이번 결의안의 통과를 전면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어 미국의 대북 적대행위가 새로운 핵실험을 더 이상 자제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무력 간섭 책동에 대처한 전쟁 억제력은 무제한 강화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또 자신들은 인권 분야에서 국제사회와 협력할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는데도 미국 등이 인권 대화는 물론 대화 일반과 교류 협력의 문을 스스로 닫아버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결의안이 탈북자들의 증언이라는 허위 날조 자료를 모아놓은 모략문서에 기초했다고 주장하며, 향후 초래되는 모든 결과는 결의안 채택의 주모자와 하수인들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어제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기고 책임자 처벌을 권고하는 내용의 대북 인권결의안을 찬성 111표, 반대 19표, 기권 55표로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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