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역사 고석교, 아시안컵 은메달 3개

입력 2014.11.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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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역사 고석교(33·고양시청)가 아시안컵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고석교는 1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56㎏급 경기에서 인상 108㎏·용상 132㎏·합계 240㎏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에 올랐다.

하산 굴파바(20·이라크)가 인상 110㎏·용상 136㎏·합계 246㎏를 성공해 모든 부문에서 고석교를 앞섰다.

하지만 고석교도 10살 이상 차이 나는 후배들과 경쟁하며 은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여자 63㎏급에서도 한소진(22·고양시청)이 인상 90㎏·용상 100㎏·합계 190㎏으로 은메달 3개를 따냈다. 같은 체급에 나선 정지연(22·평택시청)은 인상 74㎏·용상 90㎏·합계 163㎏으로 3개 부문 3위에 올랐다.

여자 48㎏급 고보금(23·고양시청)은 인상 70㎏·용상 89㎏·합계 159㎏, 여자 58㎏급 조스라(19·한국체대)는 인상 65㎏·용상 85㎏·합계 150㎏, 여자 53㎏급 조유미(22·고양시청) 인상 78㎏·용상 95㎏·합계 173㎏을 기록하며 모두 동메달 3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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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역사 고석교, 아시안컵 은메달 3개
    • 입력 2014-11-20 09:50:25
    연합뉴스
베테랑 역사 고석교(33·고양시청)가 아시안컵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고석교는 1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56㎏급 경기에서 인상 108㎏·용상 132㎏·합계 240㎏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에 올랐다. 하산 굴파바(20·이라크)가 인상 110㎏·용상 136㎏·합계 246㎏를 성공해 모든 부문에서 고석교를 앞섰다. 하지만 고석교도 10살 이상 차이 나는 후배들과 경쟁하며 은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여자 63㎏급에서도 한소진(22·고양시청)이 인상 90㎏·용상 100㎏·합계 190㎏으로 은메달 3개를 따냈다. 같은 체급에 나선 정지연(22·평택시청)은 인상 74㎏·용상 90㎏·합계 163㎏으로 3개 부문 3위에 올랐다. 여자 48㎏급 고보금(23·고양시청)은 인상 70㎏·용상 89㎏·합계 159㎏, 여자 58㎏급 조스라(19·한국체대)는 인상 65㎏·용상 85㎏·합계 150㎏, 여자 53㎏급 조유미(22·고양시청) 인상 78㎏·용상 95㎏·합계 173㎏을 기록하며 모두 동메달 3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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