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술에 취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화분을 던지고 종업원을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한모(51·교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 45분께 의정부시내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권모(21)씨를 때리고 화분과 카드결제기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교장·교감과 함께 노래방에 온 한씨는 경찰 조사에서 "계산하려고 하는데 노래방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은 것 같다"고 진술했다.
또 종업원 권씨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고 불손하다며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해당 교육청과 학교에 통보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한모(51·교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 45분께 의정부시내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권모(21)씨를 때리고 화분과 카드결제기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교장·교감과 함께 노래방에 온 한씨는 경찰 조사에서 "계산하려고 하는데 노래방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은 것 같다"고 진술했다.
또 종업원 권씨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고 불손하다며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해당 교육청과 학교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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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서 술 취해 화분 던지고 종업원 폭행한 교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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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0 10:12:11
노래방에서 술에 취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화분을 던지고 종업원을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한모(51·교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 45분께 의정부시내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권모(21)씨를 때리고 화분과 카드결제기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교장·교감과 함께 노래방에 온 한씨는 경찰 조사에서 "계산하려고 하는데 노래방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은 것 같다"고 진술했다.
또 종업원 권씨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고 불손하다며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해당 교육청과 학교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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