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내외 저명 요리사 초청 오찬…“한식의 세계화”

입력 2014.11.20 (10:37) 수정 2014.11.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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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내외 저명 요리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한식이 세계인들이 즐기는 하나의 음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오찬에는 피에르 가니에르, 호안 로카, 르네 레드제피 등 세계적 요리사로 손꼽히는 외국인 3명과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안정현·임정식 등 국내 요리가 2명이 초청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음식문화를 공유해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한식이 세계화돼 더욱 많은 사랑을 받도록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니에르 셰프는 음식을 통해 기쁨을 공유하고 싶다며 인류, 그리고 공유의 의미에서 음식은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오늘 초청된 외국인 요리사들은 간장과 된장 등 한국 발효음식 응용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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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0 10:37:03
    • 수정2014-11-20 17:35:07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내외 저명 요리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한식이 세계인들이 즐기는 하나의 음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오찬에는 피에르 가니에르, 호안 로카, 르네 레드제피 등 세계적 요리사로 손꼽히는 외국인 3명과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안정현·임정식 등 국내 요리가 2명이 초청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음식문화를 공유해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한식이 세계화돼 더욱 많은 사랑을 받도록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니에르 셰프는 음식을 통해 기쁨을 공유하고 싶다며 인류, 그리고 공유의 의미에서 음식은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오늘 초청된 외국인 요리사들은 간장과 된장 등 한국 발효음식 응용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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