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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절도 사건 기승…중고도 안 가려
입력 2014.11.20 (12:15) 수정 2014.11.20 (12:5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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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말기유통개선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넘었는데요.

휴대전화 판매점들은 전에 없이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절도 사건까지 잇따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한 남성이 휴대전화 매장 유리문을 망치로 깨부숩니다.

헬멧까지 쓴 이 남성은 창고로 들어가 신형 스마트폰 수십 대를 배낭에 넣어 달아납니다.

부산의 한 휴대전화 매장 유리창도 산산조각 났습니다.

중고 휴대전화 90여 대가 순식간에 없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진영(부산 부산진경찰서 형사6팀) : "대형유리를 파손하고 침입해서 진열대에 있는 휴대전화 등 중고 휴대전화까지 합쳐서 90여 대를 절취해간 사건입니다."

사람이 북적이는 시내보다는 한산한 지역의 매장이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이른바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중고 휴대전화를 노린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이 줄어들어 신규 휴대전화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중고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것입니다.

중고 휴대전화나 공기계로 통신사에 가입하면,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휴대전화 판매업자(음성변조) : "중고 휴대전화를 사고 파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는 불법으로 (훔친 것인 줄) 모르고 사서 한번 곤혹스러웠습니다."

단통법 이후 판매부진에 이어 절도 표적까지.

휴대전화 판매점의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휴대전화 절도 사건 기승…중고도 안 가려
    • 입력 2014-11-20 12:16:59
    • 수정2014-11-20 12:55:55
    뉴스 12
<앵커 멘트>

단말기유통개선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넘었는데요.

휴대전화 판매점들은 전에 없이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절도 사건까지 잇따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한 남성이 휴대전화 매장 유리문을 망치로 깨부숩니다.

헬멧까지 쓴 이 남성은 창고로 들어가 신형 스마트폰 수십 대를 배낭에 넣어 달아납니다.

부산의 한 휴대전화 매장 유리창도 산산조각 났습니다.

중고 휴대전화 90여 대가 순식간에 없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진영(부산 부산진경찰서 형사6팀) : "대형유리를 파손하고 침입해서 진열대에 있는 휴대전화 등 중고 휴대전화까지 합쳐서 90여 대를 절취해간 사건입니다."

사람이 북적이는 시내보다는 한산한 지역의 매장이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이른바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중고 휴대전화를 노린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이 줄어들어 신규 휴대전화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중고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것입니다.

중고 휴대전화나 공기계로 통신사에 가입하면,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휴대전화 판매업자(음성변조) : "중고 휴대전화를 사고 파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는 불법으로 (훔친 것인 줄) 모르고 사서 한번 곤혹스러웠습니다."

단통법 이후 판매부진에 이어 절도 표적까지.

휴대전화 판매점의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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