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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단장 “김광현 스프링캠프서 선발 기회”
입력 2014.11.20 (13:06) 수정 2014.11.20 (22:30)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좌완 투수 김광현(26·SK 와이번스)과의 입단 협상 대상 구단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단장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투수로 테스트할 뜻을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의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의 A.J.프렐러 단장은 "김광현과 계약에 성공한다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 나설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이뤄진 김광현의 포스팅에서 응찰액 200만 달러(약 22억 2천만원)를 제시해 내달 12일까지 단독으로 입단 협상을 진행할 권리를 얻었다.

샌디에이고가 제시한 200만 달러는 김광현과 SK가 기대한 것보다는 다소 낮은 액수다.

응찰액의 규모나 각 구단 스카우트 등 메이저리그 안팎의 평가로 미뤄 볼 때 선발 요원이라기보다는 불펜 요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단장이 직접 선발 기회를 언급함으로써, 김광현의 보직은 스프링캠프에서 투구 내용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프렐러 단장은 김광현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파드리스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질문은 '대체 8월에 고용된 프렐러 단장은 언제쯤 선수를 새로 영입하느냐?'라는 것"이라며 "이런 질문에 프렐러 단장은 '김광현은 절반 정도 영입했다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섞어 답했다"고 전했다.
  • SD 단장 “김광현 스프링캠프서 선발 기회”
    • 입력 2014-11-20 13:06:49
    • 수정2014-11-20 22:30:37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좌완 투수 김광현(26·SK 와이번스)과의 입단 협상 대상 구단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단장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투수로 테스트할 뜻을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의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의 A.J.프렐러 단장은 "김광현과 계약에 성공한다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 나설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이뤄진 김광현의 포스팅에서 응찰액 200만 달러(약 22억 2천만원)를 제시해 내달 12일까지 단독으로 입단 협상을 진행할 권리를 얻었다.

샌디에이고가 제시한 200만 달러는 김광현과 SK가 기대한 것보다는 다소 낮은 액수다.

응찰액의 규모나 각 구단 스카우트 등 메이저리그 안팎의 평가로 미뤄 볼 때 선발 요원이라기보다는 불펜 요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단장이 직접 선발 기회를 언급함으로써, 김광현의 보직은 스프링캠프에서 투구 내용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프렐러 단장은 김광현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파드리스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질문은 '대체 8월에 고용된 프렐러 단장은 언제쯤 선수를 새로 영입하느냐?'라는 것"이라며 "이런 질문에 프렐러 단장은 '김광현은 절반 정도 영입했다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섞어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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