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 운영 문제…공익감사 청구”

입력 2014.11.20 (15: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서울시교육청의 혁신학교 운영에 대해 문제점이 많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서울시 혁신학교 67곳의 예산을 분석한 결과 인건비와 일회성 축제, 행사비 과다 지출" 등 각종 문제를 확인했기 때문이라며 공익감사 청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익감사 청구는 19세 이상 국민 3백 명 이상이 청구인으로 참여하면 공익 사항에 대해 감사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임기 안에 서울형 혁신학교를 2백 개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수단체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 운영 문제…공익감사 청구”
    • 입력 2014-11-20 15:27:51
    사회
보수 성향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서울시교육청의 혁신학교 운영에 대해 문제점이 많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서울시 혁신학교 67곳의 예산을 분석한 결과 인건비와 일회성 축제, 행사비 과다 지출" 등 각종 문제를 확인했기 때문이라며 공익감사 청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익감사 청구는 19세 이상 국민 3백 명 이상이 청구인으로 참여하면 공익 사항에 대해 감사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임기 안에 서울형 혁신학교를 2백 개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