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기도 안산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 오후 진행됐습니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피의자 50살 김모 씨의 조경농장에서 김 씨가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하고 달아났다가 지난 16일 전남 완도에서 검거됐습니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피의자 50살 김모 씨의 조경농장에서 김 씨가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하고 달아났다가 지난 16일 전남 완도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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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부인 살해해 암매장한 50대 남편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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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0 17:54:30
지난 10일 경기도 안산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 오후 진행됐습니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피의자 50살 김모 씨의 조경농장에서 김 씨가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하고 달아났다가 지난 16일 전남 완도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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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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