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세월호 분향소 철거…유가족 내일 합동분향

입력 2014.11.20 (18:54) 수정 2014.11.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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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철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갖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오후 1시 반, 세월호 유가족 20여 명이 서울광장 분향소를 방문해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민 백여 명과 합동 분향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는 지난 4월 27일 설치된 뒤 35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내일 밤 9시 철거됩니다.

새 합동 분향소는 서울시청 건물과 연결된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 마련되며 추모의 뜻을 담은 노란 리본들도 함께 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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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세월호 분향소 철거…유가족 내일 합동분향
    • 입력 2014-11-20 18:54:21
    • 수정2014-11-20 19:39:05
    사회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철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갖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오후 1시 반, 세월호 유가족 20여 명이 서울광장 분향소를 방문해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민 백여 명과 합동 분향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는 지난 4월 27일 설치된 뒤 35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내일 밤 9시 철거됩니다. 새 합동 분향소는 서울시청 건물과 연결된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 마련되며 추모의 뜻을 담은 노란 리본들도 함께 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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