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증빙서류를 조작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홍보예산을 부정하게 타낸 홍보대행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세금계산서의 액수를 부풀리는 등 지출 증빙서류를 조작해 자치 단체와 공공기관의 홍보예산 11억 6천만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홍보대행사 대표 조모씨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 등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창조관광'사업과 경기도 '국제보트쇼' 등의 홍보용역을 수행하면서 9억 천만 원을 쓴 뒤 실제로는 관련 예산 20억 6천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컴퓨터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세금계산서 액수를 조작하거나 없는 세금계산서를 만들어내 공공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세금계산서의 액수를 부풀리는 등 지출 증빙서류를 조작해 자치 단체와 공공기관의 홍보예산 11억 6천만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홍보대행사 대표 조모씨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 등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창조관광'사업과 경기도 '국제보트쇼' 등의 홍보용역을 수행하면서 9억 천만 원을 쓴 뒤 실제로는 관련 예산 20억 6천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컴퓨터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세금계산서 액수를 조작하거나 없는 세금계산서를 만들어내 공공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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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 조작해 예산 타낸 홍보대행사 임직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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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0 20:44:23
지출 증빙서류를 조작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홍보예산을 부정하게 타낸 홍보대행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세금계산서의 액수를 부풀리는 등 지출 증빙서류를 조작해 자치 단체와 공공기관의 홍보예산 11억 6천만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홍보대행사 대표 조모씨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 등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창조관광'사업과 경기도 '국제보트쇼' 등의 홍보용역을 수행하면서 9억 천만 원을 쓴 뒤 실제로는 관련 예산 20억 6천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컴퓨터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세금계산서 액수를 조작하거나 없는 세금계산서를 만들어내 공공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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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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