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공항인 남부 호찌민공항의 관제탑 레이더가 정전으로 작동을 멈추면서 항공기 수십대의 이착륙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베트남 민항청의 한 소식통은 호찌민공항 관제탑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11시 쯤 1시간 이상 정전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전으로 국적항공사 베트남항공, 저가항공사 젯스타퍼시픽 등 최소 33편의 항공편이 다른 공항에 착륙하거나 회항하는 등 적잖은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호찌민 공항에서는 군용 헬리콥터와 여객기가 이륙 직후 가까스로 충돌 위기를 넘기는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해 당국이 경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민항청의 한 소식통은 호찌민공항 관제탑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11시 쯤 1시간 이상 정전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전으로 국적항공사 베트남항공, 저가항공사 젯스타퍼시픽 등 최소 33편의 항공편이 다른 공항에 착륙하거나 회항하는 등 적잖은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호찌민 공항에서는 군용 헬리콥터와 여객기가 이륙 직후 가까스로 충돌 위기를 넘기는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해 당국이 경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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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찌민 공항 관제탑 정전…최소 33편 이착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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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0 23:15:42
베트남 최대 공항인 남부 호찌민공항의 관제탑 레이더가 정전으로 작동을 멈추면서 항공기 수십대의 이착륙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베트남 민항청의 한 소식통은 호찌민공항 관제탑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11시 쯤 1시간 이상 정전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전으로 국적항공사 베트남항공, 저가항공사 젯스타퍼시픽 등 최소 33편의 항공편이 다른 공항에 착륙하거나 회항하는 등 적잖은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호찌민 공항에서는 군용 헬리콥터와 여객기가 이륙 직후 가까스로 충돌 위기를 넘기는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해 당국이 경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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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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