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세력 IS대원과 결혼하겠다며 시리아로 떠났다가 엄마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구출된 네덜란드 10대 소녀가 당국에 구금돼 테러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검찰은 엄마의 '구출작전'으로 고국에 돌아온 19살 '아이차'가 국가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귀국 즉시 구금됐으며 오는 21일 법정에 출두해 판사의 심문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차는 네덜란드-터키 혼혈 IS 대원과 결혼하겠다며 지난 2월 시리아로 떠난 뒤 엄마의 목숨을 건 구출작전 덕에 최근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네덜란드 검찰은 엄마의 '구출작전'으로 고국에 돌아온 19살 '아이차'가 국가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귀국 즉시 구금됐으며 오는 21일 법정에 출두해 판사의 심문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차는 네덜란드-터키 혼혈 IS 대원과 결혼하겠다며 지난 2월 시리아로 떠난 뒤 엄마의 목숨을 건 구출작전 덕에 최근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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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IS서 구출한 네덜란드 10대 소녀, 테러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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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1 10:55:42
이슬람 무장세력 IS대원과 결혼하겠다며 시리아로 떠났다가 엄마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구출된 네덜란드 10대 소녀가 당국에 구금돼 테러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검찰은 엄마의 '구출작전'으로 고국에 돌아온 19살 '아이차'가 국가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귀국 즉시 구금됐으며 오는 21일 법정에 출두해 판사의 심문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차는 네덜란드-터키 혼혈 IS 대원과 결혼하겠다며 지난 2월 시리아로 떠난 뒤 엄마의 목숨을 건 구출작전 덕에 최근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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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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