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너 미 하원의장, 오바마 이민개혁안 비판

입력 2014.11.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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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발표한 이민개혁안에 반발하며 독단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의회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초당파적 이민 개혁의 기회를 고의로 파괴하는 쪽을 선택했으며, 미국인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겠다고 거부한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안이 불법 체류자가 생기도록 조장하는 것이라며 법을 지켜서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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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너 미 하원의장, 오바마 이민개혁안 비판
    • 입력 2014-11-22 01:11:09
    국제
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발표한 이민개혁안에 반발하며 독단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의회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초당파적 이민 개혁의 기회를 고의로 파괴하는 쪽을 선택했으며, 미국인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겠다고 거부한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안이 불법 체류자가 생기도록 조장하는 것이라며 법을 지켜서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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