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사망자 5,459명으로 늘어”

입력 2014.11.22 (02:12) 수정 2014.11.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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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8개국에서 1만 5천35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5천459명이 숨졌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WHO가 지난 19일 발표한 통계보다 감염자는 206명, 사망자는 30명이 늘었다.

WHO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에서 여전히 에볼라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리에선 6명의 감염자 모두가 사망했고, 바이러스에 노출된 327명이 수도 바마코에서 집중 관찰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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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에볼라 사망자 5,459명으로 늘어”
    • 입력 2014-11-22 02:12:04
    • 수정2014-11-22 22:30:05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8개국에서 1만 5천35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5천459명이 숨졌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WHO가 지난 19일 발표한 통계보다 감염자는 206명, 사망자는 30명이 늘었다.

WHO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에서 여전히 에볼라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리에선 6명의 감염자 모두가 사망했고, 바이러스에 노출된 327명이 수도 바마코에서 집중 관찰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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