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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정부 “운하 12월 22일 착공”
입력 2014.11.22 (02:12) 수정 2014.11.22 (10:39) 연합뉴스
니카라과운하가 오는 12월 22일(현지시간) 착공된다.

중남미 뉴스를 전하는 텔레수르는 니카라과 정부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21일 이같이 보도했다.

니카라과운하는 동남부 카리브해 연안의 푼타 고르다에서 니카라과호수를 거쳐 태평양연안의 브리토까지 총연장 278㎞ 구간에 건설될 예정이다..

중국 통신장비제조업체인 신웨이(信威)공사를 경영하는 왕징(王靖)이 소유한 홍콩니라카과운하개발(HKND)이 건설권과 50년 운영권을 확보했다.

HKND는 총 500억 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5년 이내에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니카라과 정부와 HKND는 니카라과호수를 지나는 수로의 밑그림을 지난 7월 공개했다.

니카라과운하의 길이는 파나마 확장 운하의 3배 수준이고 수용 선박 규모는 배가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운하 건설 과정에서 2개의 항구, 공항, 휴양지, 전력개발지구 등도 함께 조성된다.

니카라과정부는 운하가 건설되면 국내총생산(GDP)이 배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기업이 관련 공사의 경험이 부족한데다 막대한 재정을 쉽게 충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분석도 국내외서 나온다.

또 중미 최대의 상수원인 니카라과호수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환경론자들이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이다.

  • 니카라과 정부 “운하 12월 22일 착공”
    • 입력 2014-11-22 02:12:04
    • 수정2014-11-22 10:39:53
    연합뉴스
니카라과운하가 오는 12월 22일(현지시간) 착공된다.

중남미 뉴스를 전하는 텔레수르는 니카라과 정부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21일 이같이 보도했다.

니카라과운하는 동남부 카리브해 연안의 푼타 고르다에서 니카라과호수를 거쳐 태평양연안의 브리토까지 총연장 278㎞ 구간에 건설될 예정이다..

중국 통신장비제조업체인 신웨이(信威)공사를 경영하는 왕징(王靖)이 소유한 홍콩니라카과운하개발(HKND)이 건설권과 50년 운영권을 확보했다.

HKND는 총 500억 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5년 이내에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니카라과 정부와 HKND는 니카라과호수를 지나는 수로의 밑그림을 지난 7월 공개했다.

니카라과운하의 길이는 파나마 확장 운하의 3배 수준이고 수용 선박 규모는 배가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운하 건설 과정에서 2개의 항구, 공항, 휴양지, 전력개발지구 등도 함께 조성된다.

니카라과정부는 운하가 건설되면 국내총생산(GDP)이 배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기업이 관련 공사의 경험이 부족한데다 막대한 재정을 쉽게 충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분석도 국내외서 나온다.

또 중미 최대의 상수원인 니카라과호수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환경론자들이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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