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민개혁안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미국에 있는 많은 멕시코인에게 기회를 주고 존엄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 내 멕시코인들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법안의 세부 내용을 상세히 숙지하라고 당부하고, 미국 주재 대사관 등을 통해 영사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내 불법 체류자 천130만 명 중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출신의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44%가 구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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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정부 “오바마 이민개혁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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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2 04:45:28
멕시코 정부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민개혁안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미국에 있는 많은 멕시코인에게 기회를 주고 존엄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 내 멕시코인들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법안의 세부 내용을 상세히 숙지하라고 당부하고, 미국 주재 대사관 등을 통해 영사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내 불법 체류자 천130만 명 중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출신의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44%가 구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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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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