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산토리니에서 ‘맨몸 추격전’

입력 2014.11.22 (06:49) 수정 2014.11.22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얀색과 푸른색이 어우러진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에서 길을 헤매는 남자!

그 순간 마주 오던 사람과 세게 부딪히는데요.

곧바로 시비가 붙은 두 남자!

갑자기 좁은 골목길을 달리고 산비탈처럼 가파른 계단과 외벽 사이를 맨몸으로 뛰어넘으며 숨 가쁜 추격전을 펼칩니다.

고즈넉한 지중해 마을을 액션 무대로 바꾼 이들은 지난달 이곳에서 열린 세계 프리러닝 대회에 참가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선수들인데요.

대회 이후, '산토리니 섬'의 독특한 지형과 매력에 빠진 두 선수가 1인칭 시점의 카메라 촬영을 통해 영화나 비디오 게임에서 보던 맨몸 추격전을 실감나게 연출했습니다.

섬 끝, 바다 절벽까지 쫓고 쫓기는 대결을 이어가던 두 선수!

더 이상 갈 곳이 없자 탁 트인 바닷속으로 뛰어듭니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이들처럼 혈기왕성한 선수가 돼 짜릿한 지중해 추격전을 펼친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산토리니에서 ‘맨몸 추격전’
    • 입력 2014-11-22 06:49:15
    • 수정2014-11-22 07:44:15
    뉴스광장 1부
하얀색과 푸른색이 어우러진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에서 길을 헤매는 남자!

그 순간 마주 오던 사람과 세게 부딪히는데요.

곧바로 시비가 붙은 두 남자!

갑자기 좁은 골목길을 달리고 산비탈처럼 가파른 계단과 외벽 사이를 맨몸으로 뛰어넘으며 숨 가쁜 추격전을 펼칩니다.

고즈넉한 지중해 마을을 액션 무대로 바꾼 이들은 지난달 이곳에서 열린 세계 프리러닝 대회에 참가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선수들인데요.

대회 이후, '산토리니 섬'의 독특한 지형과 매력에 빠진 두 선수가 1인칭 시점의 카메라 촬영을 통해 영화나 비디오 게임에서 보던 맨몸 추격전을 실감나게 연출했습니다.

섬 끝, 바다 절벽까지 쫓고 쫓기는 대결을 이어가던 두 선수!

더 이상 갈 곳이 없자 탁 트인 바닷속으로 뛰어듭니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이들처럼 혈기왕성한 선수가 돼 짜릿한 지중해 추격전을 펼친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