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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기아에 ‘양현종 포스팅 응찰액’ 통보
입력 2014.11.22 (11:03) 수정 2014.11.22 (15:11) 연합뉴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 양현종(26)을 영입할 의사를 가진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이 써낸 최고 응찰액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소속 구단인 KIA 타이거즈에 전달됐다.

KBO는 22일 "오늘 오전 MLB 사무국으로부터 양현종에 대한 포스팅(비공개 입찰) 결과를 전달받고 이를 그의 소속 구단인 KIA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KIA는 수용 여부를 두고 구단 회의에 돌입했다.

KIA는 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 나흘 내로 포스팅 수용 여부를 MLB 사무국에 회신해야 한다. KBO는 KIA 타이거즈의 최고 응찰액 수용 여부를 한국시간 28일 오전 7시까지 MLB 사무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KIA가 수용하면 최고응찰액을 써낸 MLB 구단이 양현종과 한 달간 독점교섭을 한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다 포스팅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사례는 2009년 최향남(101달러·롯데 자이언츠→세인트루이스), 류현진(2천573만7천737달러33센트·한화 이글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둘 뿐이다.

양현종에 앞서 포스팅에 나선 김광현(26·SK 와이번스)은 200만 달러를 제시해 독점 교섭권을 얻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협상 중이다. 현지 언론은 12월 초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훈 고양 원더스 코치와 구대성(시드니 블루삭스), 임창용(삼성 라이온즈)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다 일본 무대로 진출한 뒤 미국 무대까지 밟았고, 윤석민은 KIA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포스팅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했다.

양현종은 미국 진출의 첫 관문인 원 소속구단 KIA의 최고응찰액 수용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 KBO, 기아에 ‘양현종 포스팅 응찰액’ 통보
    • 입력 2014-11-22 11:03:23
    • 수정2014-11-22 15:11:38
    연합뉴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 양현종(26)을 영입할 의사를 가진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이 써낸 최고 응찰액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소속 구단인 KIA 타이거즈에 전달됐다.

KBO는 22일 "오늘 오전 MLB 사무국으로부터 양현종에 대한 포스팅(비공개 입찰) 결과를 전달받고 이를 그의 소속 구단인 KIA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KIA는 수용 여부를 두고 구단 회의에 돌입했다.

KIA는 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 나흘 내로 포스팅 수용 여부를 MLB 사무국에 회신해야 한다. KBO는 KIA 타이거즈의 최고 응찰액 수용 여부를 한국시간 28일 오전 7시까지 MLB 사무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KIA가 수용하면 최고응찰액을 써낸 MLB 구단이 양현종과 한 달간 독점교섭을 한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다 포스팅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사례는 2009년 최향남(101달러·롯데 자이언츠→세인트루이스), 류현진(2천573만7천737달러33센트·한화 이글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둘 뿐이다.

양현종에 앞서 포스팅에 나선 김광현(26·SK 와이번스)은 200만 달러를 제시해 독점 교섭권을 얻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협상 중이다. 현지 언론은 12월 초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훈 고양 원더스 코치와 구대성(시드니 블루삭스), 임창용(삼성 라이온즈)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다 일본 무대로 진출한 뒤 미국 무대까지 밟았고, 윤석민은 KIA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포스팅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했다.

양현종은 미국 진출의 첫 관문인 원 소속구단 KIA의 최고응찰액 수용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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