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무장단체, 케냐서 버스승객 28명 살해
입력 2014.11.22 (16:35)
수정 2014.11.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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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샤바브' 요원들이 케냐에서 버스 승객 28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알샤바브 무장요원들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5시 반쯤 케냐 북부 만데라에서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버스를 공격해 무슬림이 아닌 승객 28명을 골라내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은 버스에 올라 승객 60명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코란 구절을 암송하지 못하면 사살했다며 희생자들은 모두 기독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는 2011년 10월 소말리아에 군대를 보낸 이후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인 알샤바브로부터 130여 차례 이상의 공격을 잇따라 받았습니다.
알샤바브 무장요원들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5시 반쯤 케냐 북부 만데라에서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버스를 공격해 무슬림이 아닌 승객 28명을 골라내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은 버스에 올라 승객 60명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코란 구절을 암송하지 못하면 사살했다며 희생자들은 모두 기독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는 2011년 10월 소말리아에 군대를 보낸 이후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인 알샤바브로부터 130여 차례 이상의 공격을 잇따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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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무장단체, 케냐서 버스승객 28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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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2 16:35:05
- 수정2014-11-22 18:20:46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샤바브' 요원들이 케냐에서 버스 승객 28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알샤바브 무장요원들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5시 반쯤 케냐 북부 만데라에서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버스를 공격해 무슬림이 아닌 승객 28명을 골라내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은 버스에 올라 승객 60명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코란 구절을 암송하지 못하면 사살했다며 희생자들은 모두 기독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는 2011년 10월 소말리아에 군대를 보낸 이후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인 알샤바브로부터 130여 차례 이상의 공격을 잇따라 받았습니다.
알샤바브 무장요원들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5시 반쯤 케냐 북부 만데라에서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버스를 공격해 무슬림이 아닌 승객 28명을 골라내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은 버스에 올라 승객 60명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코란 구절을 암송하지 못하면 사살했다며 희생자들은 모두 기독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는 2011년 10월 소말리아에 군대를 보낸 이후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인 알샤바브로부터 130여 차례 이상의 공격을 잇따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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