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상규명 촛불 문화제 열려

입력 2014.11.22 (22:29) 수정 2014.11.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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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국민대책회의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 촛불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유가족 12명을 포함해 경찰 추산 2백여 명이 모인 오늘 문화제에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인 이호중 서강대 교수는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됐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제에서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고 이소선 여사의 뜻을 기리고자 만든 '이소선 합창단'이 공연을 열고 참가자들과 '손 내밀어' 등을 함께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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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진상규명 촛불 문화제 열려
    • 입력 2014-11-22 22:29:12
    • 수정2014-11-22 22:29:36
    사회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국민대책회의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 촛불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유가족 12명을 포함해 경찰 추산 2백여 명이 모인 오늘 문화제에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인 이호중 서강대 교수는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됐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제에서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고 이소선 여사의 뜻을 기리고자 만든 '이소선 합창단'이 공연을 열고 참가자들과 '손 내밀어' 등을 함께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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