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배 교사가 수업 노하우 전수
입력 2014.11.28 (12:48)
수정 2014.11.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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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초중등학교 교사 가운데 50대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데요.
이 세대가 정년퇴직을 하면 뛰어난 수업 노하우를 잃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배 교사가 젊은 교사들에게 수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사이타마 현의 한 중학교 영어 수업입니다.
수업을 하는 사람은 경력 20여 년의 베테랑 교사.
큰 몸동작으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교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핍니다.
이 수업을 경력 5년 이하의 젊은 교사 30명이 열심히 참관합니다.
<인터뷰> 참관 교사 :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는 학생도 지루하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균형 감각이 대단한 것 같아요."
사이타마 현에서는 연간 천 200여 명의 교사가 신규 채용되는데요.
수업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고민하는 교사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아오노 다모쓰(사이타마 현 교육국) : "수업 지도력 향상을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선배 교사의 시범 수업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교사들이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서는 초중등학교 교사 가운데 50대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데요.
이 세대가 정년퇴직을 하면 뛰어난 수업 노하우를 잃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배 교사가 젊은 교사들에게 수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사이타마 현의 한 중학교 영어 수업입니다.
수업을 하는 사람은 경력 20여 년의 베테랑 교사.
큰 몸동작으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교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핍니다.
이 수업을 경력 5년 이하의 젊은 교사 30명이 열심히 참관합니다.
<인터뷰> 참관 교사 :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는 학생도 지루하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균형 감각이 대단한 것 같아요."
사이타마 현에서는 연간 천 200여 명의 교사가 신규 채용되는데요.
수업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고민하는 교사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아오노 다모쓰(사이타마 현 교육국) : "수업 지도력 향상을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선배 교사의 시범 수업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교사들이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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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8 12:48:46
- 수정2014-11-28 12:56:04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초중등학교 교사 가운데 50대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데요.
이 세대가 정년퇴직을 하면 뛰어난 수업 노하우를 잃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배 교사가 젊은 교사들에게 수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사이타마 현의 한 중학교 영어 수업입니다.
수업을 하는 사람은 경력 20여 년의 베테랑 교사.
큰 몸동작으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교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핍니다.
이 수업을 경력 5년 이하의 젊은 교사 30명이 열심히 참관합니다.
<인터뷰> 참관 교사 :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는 학생도 지루하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균형 감각이 대단한 것 같아요."
사이타마 현에서는 연간 천 200여 명의 교사가 신규 채용되는데요.
수업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고민하는 교사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아오노 다모쓰(사이타마 현 교육국) : "수업 지도력 향상을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선배 교사의 시범 수업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교사들이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서는 초중등학교 교사 가운데 50대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데요.
이 세대가 정년퇴직을 하면 뛰어난 수업 노하우를 잃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배 교사가 젊은 교사들에게 수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사이타마 현의 한 중학교 영어 수업입니다.
수업을 하는 사람은 경력 20여 년의 베테랑 교사.
큰 몸동작으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교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핍니다.
이 수업을 경력 5년 이하의 젊은 교사 30명이 열심히 참관합니다.
<인터뷰> 참관 교사 :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는 학생도 지루하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균형 감각이 대단한 것 같아요."
사이타마 현에서는 연간 천 200여 명의 교사가 신규 채용되는데요.
수업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고민하는 교사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아오노 다모쓰(사이타마 현 교육국) : "수업 지도력 향상을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선배 교사의 시범 수업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교사들이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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