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자꾸 왜 이래요?’ 토트넘 징계 위기

입력 2014.11.28 (21:56) 수정 2014.11.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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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경기에서 한 번도, 두 번도 아닌 무려 세 차례나 관중이 난입해 경기가 중단되고 선수들이 철수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창 진행되던 경기가 전반 22분 관중 난입에 잠시 중단됩니다.

재개된지 3분 만에 또 관중 난입.

다시 경기에 돌입했지만 전반 40분 또 관중이 나타났습니다.

급기야 주심이 선수단 철수를 결정했고, 선수들은 10분 가량 라커룸에 있다 다시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전반에만 무려 세차례 관중 난입으로 홈팀 토트넘은 징계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분 스탐불리의 골로 파르티잔을 이겨 유로파리그 32강에 올랐습니다.

미랄라스의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부터 단독 질주해 골로 만든 에버턴 루카쿠.

후반엔 날카로운 패스로 미랄라스의 골을 돕습니다.

에버턴은 미랄라스와 루카쿠, 콤비 활약으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독일 축구의 전설, 베켄바워가 월드컵 개최지 선정 비리 관련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2018년과 2022년 대회 개최지 투표와 관련해 전 집행위원인 베켄바워와 현역 위원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로 이적한 버틀러가 친정팀 캔자스시티 팬들에게 신문을 통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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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중 자꾸 왜 이래요?’ 토트넘 징계 위기
    • 입력 2014-11-28 21:57:22
    • 수정2014-11-28 2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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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경기에서 한 번도, 두 번도 아닌 무려 세 차례나 관중이 난입해 경기가 중단되고 선수들이 철수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창 진행되던 경기가 전반 22분 관중 난입에 잠시 중단됩니다.

재개된지 3분 만에 또 관중 난입.

다시 경기에 돌입했지만 전반 40분 또 관중이 나타났습니다.

급기야 주심이 선수단 철수를 결정했고, 선수들은 10분 가량 라커룸에 있다 다시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전반에만 무려 세차례 관중 난입으로 홈팀 토트넘은 징계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분 스탐불리의 골로 파르티잔을 이겨 유로파리그 32강에 올랐습니다.

미랄라스의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부터 단독 질주해 골로 만든 에버턴 루카쿠.

후반엔 날카로운 패스로 미랄라스의 골을 돕습니다.

에버턴은 미랄라스와 루카쿠, 콤비 활약으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독일 축구의 전설, 베켄바워가 월드컵 개최지 선정 비리 관련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2018년과 2022년 대회 개최지 투표와 관련해 전 집행위원인 베켄바워와 현역 위원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로 이적한 버틀러가 친정팀 캔자스시티 팬들에게 신문을 통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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