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도시 퍼거슨에서 인종차별 반대 소요 사태가 길어지면서 미주리 주지사가 주 의회에 치안유지에 필요한 추가 자금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성명을 내고 지금의 재정 상황으로는 주 방위군과 경찰 등에게 줄 임금 등을 충당할 수 없다며 주 의회 특별위원회에 추가자금 지원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금을 요청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퍼거슨에서는 지난 8월 9일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의 총격에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뒤 넉 달 가까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경관의 불기소 결정이 전해지면서 소요사태가 벌어지는 등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성명을 내고 지금의 재정 상황으로는 주 방위군과 경찰 등에게 줄 임금 등을 충당할 수 없다며 주 의회 특별위원회에 추가자금 지원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금을 요청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퍼거슨에서는 지난 8월 9일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의 총격에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뒤 넉 달 가까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경관의 불기소 결정이 전해지면서 소요사태가 벌어지는 등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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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 치안 유지 추가 자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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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30 03:51:17
미국 소도시 퍼거슨에서 인종차별 반대 소요 사태가 길어지면서 미주리 주지사가 주 의회에 치안유지에 필요한 추가 자금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성명을 내고 지금의 재정 상황으로는 주 방위군과 경찰 등에게 줄 임금 등을 충당할 수 없다며 주 의회 특별위원회에 추가자금 지원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금을 요청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퍼거슨에서는 지난 8월 9일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의 총격에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뒤 넉 달 가까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경관의 불기소 결정이 전해지면서 소요사태가 벌어지는 등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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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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