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도움…레버쿠젠 대승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도움을 추가하며 풀타임 활약해 팀의 쾰른전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홈에서 열린 쾰른과의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동안 적극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손흥민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팀이 2대 1로 앞선 후반 34분 재치있는 패스로 팀 동료 드르미치의 골을 도왔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했고 레버쿠젠은 5골을 퍼부어 쾰른을 5대 1로 이겼습니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부상 복귀전에서 독일 진출이후 첫 도움을 올렸습니다.

김진수는 하노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1대 0으로 앞선 전반 37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의 두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호펜하임은 하노버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마인츠의 구자철과 박주호는 샬케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진 못했고 팀은 4대 1로 졌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함부르크전에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5분여를 뛰었고 팀은 3대 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크리스탈팰리스전에 풀타임 뛰었지만 팀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윤석영은 레스터시티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6분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2부리그 볼턴의 이청용은 허더스필드전에 풀타임을 뛰고 팀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