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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북한 연관성 조사”
입력 2014.11.30 (04:38) 국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가 최근 해킹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보기술 전문 매체인 '리코드'에 따르면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영화사의 컴퓨터들이 지난 24일 사이버 공격을 받아 완전히 다운됐습니다.

해커들은 컴퓨터 화면이 꺼지기 전 빨간 해골과 함께 '평화의 수호자'라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소니 서버에서 훔친 '기밀'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소니 측이 이번 사이버 공격이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일어난 점에 주목하고 북한의 이익을 대변하는 해커들의 소행이 아닌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인터뷰 기회를 잡은 미국 토크쇼 사회자 등이 김정은 암살 지령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소동 등을 담은 영화로, 북한의 강한 반발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북한 연관성 조사”
    • 입력 2014-11-30 04:38:13
    국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가 최근 해킹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보기술 전문 매체인 '리코드'에 따르면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영화사의 컴퓨터들이 지난 24일 사이버 공격을 받아 완전히 다운됐습니다.

해커들은 컴퓨터 화면이 꺼지기 전 빨간 해골과 함께 '평화의 수호자'라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소니 서버에서 훔친 '기밀'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소니 측이 이번 사이버 공격이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일어난 점에 주목하고 북한의 이익을 대변하는 해커들의 소행이 아닌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인터뷰 기회를 잡은 미국 토크쇼 사회자 등이 김정은 암살 지령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소동 등을 담은 영화로, 북한의 강한 반발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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