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주요발병국 사망자 7천명 육박”
입력 2014.11.30 (08:20)
수정 2014.11.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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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과 기니, 라이베리아 등지에서 에볼라로 숨진 사람이 7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사람은 만 6천 169명이고 이 가운데 6천 9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7천 2백여 명이 감염된 라이베리아에서 4천 백여 명이 숨져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고, 시에라리온에서는 천 4백여 명, 기니에서는 천 2백여 명이 에볼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WHO는 감염, 사망 사례를 집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들어 보고된 사례 이외에도 사망자가 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사람은 만 6천 169명이고 이 가운데 6천 9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7천 2백여 명이 감염된 라이베리아에서 4천 백여 명이 숨져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고, 시에라리온에서는 천 4백여 명, 기니에서는 천 2백여 명이 에볼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WHO는 감염, 사망 사례를 집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들어 보고된 사례 이외에도 사망자가 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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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에볼라 주요발병국 사망자 7천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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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30 08:20:29
- 수정2014-11-30 14:15:44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과 기니, 라이베리아 등지에서 에볼라로 숨진 사람이 7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사람은 만 6천 169명이고 이 가운데 6천 9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7천 2백여 명이 감염된 라이베리아에서 4천 백여 명이 숨져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고, 시에라리온에서는 천 4백여 명, 기니에서는 천 2백여 명이 에볼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WHO는 감염, 사망 사례를 집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들어 보고된 사례 이외에도 사망자가 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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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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