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호'의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오후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하야부사2호를 발사하려 했지만, 발사장 일대에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사 일정을 다음달 1일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야부사2호'는 소행성의 시료 채취를 목적으로 발사 후 7년 동안 52억㎞에 이르는 우주여행을 한 뒤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오후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하야부사2호를 발사하려 했지만, 발사장 일대에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사 일정을 다음달 1일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야부사2호'는 소행성의 시료 채취를 목적으로 발사 후 7년 동안 52억㎞에 이르는 우주여행을 한 뒤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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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호’ 발사 내달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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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30 10:10:45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호'의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오후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하야부사2호를 발사하려 했지만, 발사장 일대에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사 일정을 다음달 1일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야부사2호'는 소행성의 시료 채취를 목적으로 발사 후 7년 동안 52억㎞에 이르는 우주여행을 한 뒤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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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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