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정권 반대” 처음으로 지지율 역전

일본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서 아베정권에 대한 반대여론이 지지여론을 넘어섰습니다.

교도통신이 최근 이틀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정권 지지율은 이전 조사의 47.4%에서 43.6%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1%에서 47.3%로 높아졌습니다.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서 아베 정권 지지율이 역전된 것은 지난 2012년 12월 2차 아베내각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아베노믹스로 경기가 좋아졌다고 실감하느냐는 질문에는 84%가 아니라고 응답했고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 등 아베 정권의 안보 정책에 대해서는 53%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