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차별 금지 조항 등을 담은 서울시 인권헌장이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시민위원회를 열어 서울시민 인권헌장 문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민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더 광범위하게 수렴해 인권헌장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된 조항은 서울시민은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성소수자와 반(反)동성애 단체들이 강하게 대립해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시민위원회를 열어 서울시민 인권헌장 문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민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더 광범위하게 수렴해 인권헌장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된 조항은 서울시민은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성소수자와 반(反)동성애 단체들이 강하게 대립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인권헌장 합의 실패…시민 의견 지속 경청”
-
- 입력 2014-11-30 11:35:37
성소수자 차별 금지 조항 등을 담은 서울시 인권헌장이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시민위원회를 열어 서울시민 인권헌장 문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민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더 광범위하게 수렴해 인권헌장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된 조항은 서울시민은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성소수자와 반(反)동성애 단체들이 강하게 대립해왔습니다.
-
-
김나나 기자 nana@kbs.co.kr
김나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