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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 최강자는?’ 12월 초 GP파이널
입력 2014.11.30 (12:23) 수정 2014.11.30 (12:26) 연합뉴스
올해 태권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가 내달초 멕시코 케레타로에 마련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12월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케레타로 컨벤션센터에서 2014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를 연다.

남자 4개, 여자 4개의 올림픽체급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올해 치른 세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 성적 등을 반영한 체급별 상위 선수 8명씩만 초청, 세계 최강을 가리는 월드그랑프리 대회의 결산 자리다.

총 27개국에서 64명이 참가하며 국가별로는 개최국 멕시코 선수가 9명(남자 6, 여자 3)으로 가장 많다.

우리나라는 7명(남자 4, 여자 3)의 태권전사가 출전한다. 프랑스가 6명(남자 1, 여자 5), 러시아(남자 2, 여자 2)와 이란(남자 4)이 4명씩으로 뒤를 잇는다.

참가선수 명단에는 2012년 런던 대회의 7명을 포함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만 8명이 들어 있다.

남자부에서는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스페인·58㎏급), 세르벳 타제굴 (터키·68㎏급), 세바스티안 에두아르도 크리스마니치(아르헨티나·80㎏급), 카를로 몰페타(이탈리아·80㎏초과급) 등 런던올림픽 우승자 전원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80㎏초과급 금메달리스트인 차동민(한국가스공사)이 나선다.

여자부에서는 우징위(중국·49㎏급), 제이드 존스(영국·57㎏급), 밀리차 만디치(세르비아·67㎏초과급) 등 런던올림픽 챔피언 세 명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차동민 외에도 올해 그랑프리 시리즈 1, 3차 대회 우승자인 68㎏급의 이대훈(용인대)을 비롯해 58㎏급 김태훈(동아대)과 차태문(한국가스공사) 등 남자부 4명과 49㎏급 김소희(한국체대), 57㎏급 김소희(한국체대), 67㎏초과급 이인종(서울시청) 등 여자부 3명이 초청받았다.

한국 태권도는 지난해 12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처음 열린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 남녀 7명씩 14명의 선수가 출전하고도 금메달 하나없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고 메달 순위에서 종합 6위에 그쳤다. 게다가 올해 시리즈 대회에서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터라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이번 대회 금메달에는 6천 달러, 은메달에는 3천 달러, 동메달(1명)에는 1천 달러의 상금도 걸려 있다.

무엇보다도 이 대회 성적이 사상 첫 올해의 태권도 선수를 선정하는 데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선수들을 더욱 자극한다.

대회 다음날인 12월 5일 오후 7시 케레타로의 거번먼트 팰리스에서는 제1회 WTF 갈라어워즈디너 행사가 개최된다.

WTF 사상 처음 열리는 이번 갈라어워즈디너에서 2014년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 지도자, 심판, 국가협회가 발표된다.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참가선수와 국제심판, 각국 대표, 취재단 등의 투표로 뽑는 올해의 남자·여자 선수는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랭킹 포인트까지 합산한 올림픽 체급 1, 2위 선수만 후보가 될 수 있다.

한편, 케테타로에서는 12월 6일과 7일에 2014 월드컵단체선수권대회도 열려 태권도 잔치가 계속된다.

남자부에서는 멕시코, 한국, 러시아, 이란, 독일, 프랑스, 코트디부아르, 미국 등 8개국이 기량을 겨루고 여자부에서는 멕시코, 한국, 러시아, 콜롬비아, 중국, 프랑스, 코트디부아르, 미국 등 역시 8개국이 격돌한다.

월드컵단체전에는 국가별 최소 5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후보 2명을 포함해 7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 ‘태권도 세계 최강자는?’ 12월 초 GP파이널
    • 입력 2014-11-30 12:23:58
    • 수정2014-11-30 12:26:54
    연합뉴스
올해 태권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가 내달초 멕시코 케레타로에 마련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12월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케레타로 컨벤션센터에서 2014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를 연다.

남자 4개, 여자 4개의 올림픽체급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올해 치른 세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 성적 등을 반영한 체급별 상위 선수 8명씩만 초청, 세계 최강을 가리는 월드그랑프리 대회의 결산 자리다.

총 27개국에서 64명이 참가하며 국가별로는 개최국 멕시코 선수가 9명(남자 6, 여자 3)으로 가장 많다.

우리나라는 7명(남자 4, 여자 3)의 태권전사가 출전한다. 프랑스가 6명(남자 1, 여자 5), 러시아(남자 2, 여자 2)와 이란(남자 4)이 4명씩으로 뒤를 잇는다.

참가선수 명단에는 2012년 런던 대회의 7명을 포함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만 8명이 들어 있다.

남자부에서는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스페인·58㎏급), 세르벳 타제굴 (터키·68㎏급), 세바스티안 에두아르도 크리스마니치(아르헨티나·80㎏급), 카를로 몰페타(이탈리아·80㎏초과급) 등 런던올림픽 우승자 전원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80㎏초과급 금메달리스트인 차동민(한국가스공사)이 나선다.

여자부에서는 우징위(중국·49㎏급), 제이드 존스(영국·57㎏급), 밀리차 만디치(세르비아·67㎏초과급) 등 런던올림픽 챔피언 세 명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차동민 외에도 올해 그랑프리 시리즈 1, 3차 대회 우승자인 68㎏급의 이대훈(용인대)을 비롯해 58㎏급 김태훈(동아대)과 차태문(한국가스공사) 등 남자부 4명과 49㎏급 김소희(한국체대), 57㎏급 김소희(한국체대), 67㎏초과급 이인종(서울시청) 등 여자부 3명이 초청받았다.

한국 태권도는 지난해 12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처음 열린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 남녀 7명씩 14명의 선수가 출전하고도 금메달 하나없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고 메달 순위에서 종합 6위에 그쳤다. 게다가 올해 시리즈 대회에서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터라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이번 대회 금메달에는 6천 달러, 은메달에는 3천 달러, 동메달(1명)에는 1천 달러의 상금도 걸려 있다.

무엇보다도 이 대회 성적이 사상 첫 올해의 태권도 선수를 선정하는 데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선수들을 더욱 자극한다.

대회 다음날인 12월 5일 오후 7시 케레타로의 거번먼트 팰리스에서는 제1회 WTF 갈라어워즈디너 행사가 개최된다.

WTF 사상 처음 열리는 이번 갈라어워즈디너에서 2014년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 지도자, 심판, 국가협회가 발표된다.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참가선수와 국제심판, 각국 대표, 취재단 등의 투표로 뽑는 올해의 남자·여자 선수는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랭킹 포인트까지 합산한 올림픽 체급 1, 2위 선수만 후보가 될 수 있다.

한편, 케테타로에서는 12월 6일과 7일에 2014 월드컵단체선수권대회도 열려 태권도 잔치가 계속된다.

남자부에서는 멕시코, 한국, 러시아, 이란, 독일, 프랑스, 코트디부아르, 미국 등 8개국이 기량을 겨루고 여자부에서는 멕시코, 한국, 러시아, 콜롬비아, 중국, 프랑스, 코트디부아르, 미국 등 역시 8개국이 격돌한다.

월드컵단체전에는 국가별 최소 5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후보 2명을 포함해 7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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