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은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가 중국시장 공략의 새로운 돌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기업 700곳을 대상으로 한중 FTA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5 %가 "중국시장 공략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대로, 중국 기업의 국내시장 진출이 빨라질 것이라는 답은 25%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한중 FTA 활용 계획을 수립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1.7% 만 "그렇다"고 답했고 69.2%는 "아직 활용계획 수립에 착수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국회 비준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는 응답과 중국 시장의 빠른 변화를 꼽은 기업이 60% 를 넘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기업 700곳을 대상으로 한중 FTA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5 %가 "중국시장 공략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대로, 중국 기업의 국내시장 진출이 빨라질 것이라는 답은 25%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한중 FTA 활용 계획을 수립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1.7% 만 "그렇다"고 답했고 69.2%는 "아직 활용계획 수립에 착수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국회 비준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는 응답과 중국 시장의 빠른 변화를 꼽은 기업이 60% 를 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기업 75% ‘한중 FTA, 중국공략 돌파구’ 기대”
-
- 입력 2014-11-30 14:02:57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은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가 중국시장 공략의 새로운 돌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기업 700곳을 대상으로 한중 FTA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5 %가 "중국시장 공략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대로, 중국 기업의 국내시장 진출이 빨라질 것이라는 답은 25%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한중 FTA 활용 계획을 수립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1.7% 만 "그렇다"고 답했고 69.2%는 "아직 활용계획 수립에 착수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국회 비준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는 응답과 중국 시장의 빠른 변화를 꼽은 기업이 60% 를 넘었습니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