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부진을 겪었던 인천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6년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올해 봄과 가을, 두 어기에 잡은 꽃게 총 어획량이 백30만 3천 킬로그램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해 97만 2천 킬로그램보다 34%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극심해지며 올 가을 어기에 잡은 꽃게는 58만 킬로그램에 그쳐, 지난해 71만 킬로그램보다도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올해 봄과 가을, 두 어기에 잡은 꽃게 총 어획량이 백30만 3천 킬로그램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해 97만 2천 킬로그램보다 34%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극심해지며 올 가을 어기에 잡은 꽃게는 58만 킬로그램에 그쳐, 지난해 71만 킬로그램보다도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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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 6년 만에 증가…가을은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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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30 17:33:21
한동안 부진을 겪었던 인천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6년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올해 봄과 가을, 두 어기에 잡은 꽃게 총 어획량이 백30만 3천 킬로그램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해 97만 2천 킬로그램보다 34%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극심해지며 올 가을 어기에 잡은 꽃게는 58만 킬로그램에 그쳐, 지난해 71만 킬로그램보다도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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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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