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농구대잔치서 고려대 대파하고 첫 승

입력 2014.11.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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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상무가 2014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상무는 30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82-57로 크게 이겼다.

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체전 결승에서 고려대에 연장 접전 끝에 78-84로 패한 상무는 이날 25점 차로 크게 승리하며 설욕했다.

김현민(25점·10리바운드)과 최진수(15점·12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고려대는 이승현이 프로로 진출하고 이종현은 미국에 단기 농구 연수를 받느라 자리를 비우는 등 전력 공백이 컸다. 강상재와 김낙현이 16점씩 기록했다.

A조 경기에서는 동국대가 상명대를 접전 끝에 56-53으로 따돌리고 1승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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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무, 농구대잔치서 고려대 대파하고 첫 승
    • 입력 2014-11-30 19:23:15
    연합뉴스
'불사조' 상무가 2014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상무는 30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82-57로 크게 이겼다. 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체전 결승에서 고려대에 연장 접전 끝에 78-84로 패한 상무는 이날 25점 차로 크게 승리하며 설욕했다. 김현민(25점·10리바운드)과 최진수(15점·12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고려대는 이승현이 프로로 진출하고 이종현은 미국에 단기 농구 연수를 받느라 자리를 비우는 등 전력 공백이 컸다. 강상재와 김낙현이 16점씩 기록했다. A조 경기에서는 동국대가 상명대를 접전 끝에 56-53으로 따돌리고 1승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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