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예산안 이틀 더 심사…일부 상임위 파행

오늘이 법적으로 예산 심사 마지막 날이지만 여야가 시간이 부족했다며 사실상 심사를 이틀 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예산 부수 법안을 놓고는 의견이 엇갈려 일부 상임위가 파행됐습니다.

‘정윤회 문건’ 공방…본격 수사 착수

청와대의 '정윤회 문건'을 놓고 여야가 맞붙었습니다. 야당이 대통령 책임론을 거론하자 여당은 국정을 흔들지 말라고 맞섰습니다. 검찰은 내일부터 관련 사건 수사에 착수합니다.

내일부터 본격 추위…전국 곳곳에 눈

12월로 들어서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됩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데다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집니다. 전국 곳곳에 눈도 예보돼 있습니다.

이희호 여사 방북 연기…내일 북 통보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이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령인 이 여사의 건강과 추운 날씨를 고려한건데, 입장을 정리해 내일 북한측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제사 마치고 ‘참변’…탑승객 5명 모두 숨져

제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가족, 친척들이 탄 차가 화물차를 들이받고 불이 나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서울의 한 다가구 주택 화재로 주민 9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사고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