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의혹 전면 부인…“검찰서 진실 밝힐 것”

입력 2014.12.01 (21:06) 수정 2014.1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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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상황에서 의혹의 당사자인 정윤회 씨가 KBS와 전화통화를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 씨는 검찰 수사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정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입을 열었습니다.

정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세계일보를 통해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녹취> 정윤회 : "(이번에 문건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네, 사실이 아닙니다."

정 씨는 지난 2007년 대선 이후 이재만 청와대 비서관 등 이른바 '십상시'로 지목된 사람들과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윤회 : "그냥 민간인으로 살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걸 하겠습니까? 그리고 전혀 뭐 연락을 안 하고 만나지도 않는 그런 사이입니다."

이미 세계일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정씨는 검찰 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정윤회 : "일단 그 내용이 사실인지, 문건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그거를 밝혀야 되고요. 여태까지 저는 관여한 적도 없고 그러니까 그건 검찰 수사결과 밝혀지겠죠."

정 씨는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등 현정부 실세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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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회, 의혹 전면 부인…“검찰서 진실 밝힐 것”
    • 입력 2014-12-01 21:07:11
    • 수정2014-12-02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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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상황에서 의혹의 당사자인 정윤회 씨가 KBS와 전화통화를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 씨는 검찰 수사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정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입을 열었습니다.

정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세계일보를 통해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녹취> 정윤회 : "(이번에 문건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네, 사실이 아닙니다."

정 씨는 지난 2007년 대선 이후 이재만 청와대 비서관 등 이른바 '십상시'로 지목된 사람들과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윤회 : "그냥 민간인으로 살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걸 하겠습니까? 그리고 전혀 뭐 연락을 안 하고 만나지도 않는 그런 사이입니다."

이미 세계일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정씨는 검찰 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정윤회 : "일단 그 내용이 사실인지, 문건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그거를 밝혀야 되고요. 여태까지 저는 관여한 적도 없고 그러니까 그건 검찰 수사결과 밝혀지겠죠."

정 씨는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등 현정부 실세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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