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모비스에 또 진 LG ‘이유있는 추락’

입력 2014.12.01 (21:53) 수정 2014.12.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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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엘지가 선두 모비스에 패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이었던 엘지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퍼슨과 문태종의 2대2 플레이를 앞세운 엘지는 3쿼터까지 중반까지는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김종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이상 뒤지며 모비스를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85대 77 패배.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입니다.

오늘 경기를 제외한 20경기만 놓고 봤을때 지난시즌 2위에 비해 초라한 성적입니다.

문태종이 컨디션 난조로 1라운드 부진한데 이어, 2라운드엔 에이스 제퍼슨이 부상으로 빠져 6경기동안 1승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수비와 외곽득점을 담당하던 3인방이 각각 군입대와 부상으로 이탈해 득점은 물론 실점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종규마저 발목 부상으로 3주 이상 공백이 예상돼 김진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감독) :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신한은행이 삼성을 꺾고..."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삼성이 신한은행을 63대 59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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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두 모비스에 또 진 LG ‘이유있는 추락’
    • 입력 2014-12-01 21:54:13
    • 수정2014-12-01 22: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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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엘지가 선두 모비스에 패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이었던 엘지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퍼슨과 문태종의 2대2 플레이를 앞세운 엘지는 3쿼터까지 중반까지는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김종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이상 뒤지며 모비스를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85대 77 패배.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입니다.

오늘 경기를 제외한 20경기만 놓고 봤을때 지난시즌 2위에 비해 초라한 성적입니다.

문태종이 컨디션 난조로 1라운드 부진한데 이어, 2라운드엔 에이스 제퍼슨이 부상으로 빠져 6경기동안 1승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수비와 외곽득점을 담당하던 3인방이 각각 군입대와 부상으로 이탈해 득점은 물론 실점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종규마저 발목 부상으로 3주 이상 공백이 예상돼 김진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감독) :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신한은행이 삼성을 꺾고..."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삼성이 신한은행을 63대 59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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