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재활용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4.12.02 (00:15) 수정 2014.12.02 (16: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제주시 회천동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고온압축기를 가동하던 중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립식 건물 외벽과 지붕 등 10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비닐로 난방용 기름을 생산하던 중 고압에 의해 유리창이 깨지면서 기름이 배전반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폐비닐 재활용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14-12-02 00:15:19
    • 수정2014-12-02 16:46:06
    사회
어제 저녁 7시쯤 제주시 회천동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고온압축기를 가동하던 중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립식 건물 외벽과 지붕 등 10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비닐로 난방용 기름을 생산하던 중 고압에 의해 유리창이 깨지면서 기름이 배전반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