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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잡지, 실수로 멀쩡한 배우 부고 냈다가 삭제
입력 2014.12.02 (02:00) 연합뉴스
유명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국 잡지 '피플'이 영화배우 커크 더글러스의 부고 기사를 실수로 내보냈다가 서둘러 이를 삭제했다.

1일(현지시간) 일간지 USA 투데이에 따르면, '피플'은 기자가 미리 작성한 더글러스의 부고 기사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었다가 문제가 되자 이를 즉각 지웠다.

'피플' 홈페이지에서는 이미 사라졌지만, 이를 캡처한 트위터 사용자들을 통해 가짜 부고 기사는 온라인에서 지금도 나돌고 있다.

이를 보면,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더글러스의 사망 때까지 '게재하지 말라'고 적은 'DO NOT PUB(publish)'라는 문구마저 그대로 실렸다.

USA 투데이는 미리 쓴 부고 기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록 시점이 지난 9월 29일이었다며 실제 이 기사를 작성한 날짜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더글러스는 죽기 전 자신의 부고 기사 내용을 알게 된 몇 안 되는 운 좋은 사람 중 한 명"이라며 '피플'의 소동을 꼬집었다.

1916년생으로 오는 9일이면 9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더글러스는 영화 '영광의 길', '스파르타쿠스', '서부로 가는 길' 등에 출연해 할리우드 간판으로 활약한 원로 배우로 1996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그의 아들인 마이클 더글러스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미 잡지, 실수로 멀쩡한 배우 부고 냈다가 삭제
    • 입력 2014-12-02 02:00:19
    연합뉴스
유명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국 잡지 '피플'이 영화배우 커크 더글러스의 부고 기사를 실수로 내보냈다가 서둘러 이를 삭제했다.

1일(현지시간) 일간지 USA 투데이에 따르면, '피플'은 기자가 미리 작성한 더글러스의 부고 기사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었다가 문제가 되자 이를 즉각 지웠다.

'피플' 홈페이지에서는 이미 사라졌지만, 이를 캡처한 트위터 사용자들을 통해 가짜 부고 기사는 온라인에서 지금도 나돌고 있다.

이를 보면,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더글러스의 사망 때까지 '게재하지 말라'고 적은 'DO NOT PUB(publish)'라는 문구마저 그대로 실렸다.

USA 투데이는 미리 쓴 부고 기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록 시점이 지난 9월 29일이었다며 실제 이 기사를 작성한 날짜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더글러스는 죽기 전 자신의 부고 기사 내용을 알게 된 몇 안 되는 운 좋은 사람 중 한 명"이라며 '피플'의 소동을 꼬집었다.

1916년생으로 오는 9일이면 9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더글러스는 영화 '영광의 길', '스파르타쿠스', '서부로 가는 길' 등에 출연해 할리우드 간판으로 활약한 원로 배우로 1996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그의 아들인 마이클 더글러스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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